인터넷상에서 나름 브랜드를 가지고 있는 그 이름
지디남을 알아보자.
1. 소개팅에서 차인 글이 올라온다.
뜬금없는 스테이크 드립과 참을성 없는 언제시간되세요?
이후 주선자와의 카톡 (주선자는 착한사람인 것 같다.)
그리고 소개팅 당시 입었던 옷.
지디 권지용 스타일로 입으면 키커보이고 깔끔 할 것 같아서 입었다고 한다.
??…. 열심히도 입었네.
2. 맥도날드 알바에게 번호를 딴다.
난 나름 괜찮다고 생각하고 나갔다…
그리고 거리로 나가서 알바생들 번호 따러 갔는데 진짜 하루종일 시도했다.. 개창피했지만 39살인데 모태솔로 탈출하고 싶어서.
40살 모솔이라는 닉네임 달기가 너무 싫었다.
그래서 한 20번 정도는 시도했는데 다 까였다가
맥도날드 보이길래 마지막으로 가서 번호물어봤다… 첨에는 안된다길래…..20번 까이니깐 오기가 생겨서 그냥 계속 달라 해서 받아냈다.
그래서 그날은 피곤할테니 카톡 안하고 오늘 카톡보냈다 시발
– 지디남의 이야기.
그렇게 차임.
3. 이번엔 스타벅스 직원에게 차임
크루수장 스벅직원에게 차임.
스벅직원에게 차였을 때 패션.
4. 교회 청년부에서 기도는 안하고 사랑하려다 쫓겨남.
5. 전에 만난 소개팅녀에게 소개팅시 썼던 돈 뜯어내기.
6. 또 소개팅에서 차임.
소개팅 당시 입고 갔던 옷 인증
이후 지디남은 한동안 잠잠하다가 인터넷을 다시 잠식한다.
현재 방송사에서도 그를 찾아다니고 있다.
지디남 당신은 언제까지 헌팅을 할 것 인가.
열람실에서도 등장하는 지디남
빵집에서도 나타나는 지디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