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충격적인 왕따 당한 썰..

왕따 당한 이야기.

중딩 때 존나 처맞음.

성추행도 존나 많이 당함.

남자새끼들이 내 바지 벗기고 후장에 박는 시늉 하고, 실제로 자지 세우고 빨라고 얼굴에 들이대서 거부하다가 존나 처맞기도 했음.

여자애들도 내 젖꼭지 만지면서 “이러면 어때? 흥분돼?” 이러면서 놀리고 담배불로 지짐.

집이 가난해서 돈 뺏기고 그런 적은 없는데 존나 처 맞고 다님.

때리면 날아가는 게 재미있어서 때린다고 했음.

그 중 한 새끼가 진짜 존나 집요하게 괴롭혔음. 참고로 그새끼가 중학교 때에도 고등학교 때에도 우리 시에서 통이었음.

우리 학교 두발규정은 없었는데 그래도 머리카락이 귀 절반 이상 덮으면 안되고, 뒷 머리도 카라에 닿으면 안되는데, 그 새끼가 맨날 나 존나 괴롭히면서 머리 기르라고 그랬다.

맨날 “넌 여자야. 그러니까 머리 길러. 알았냐?” 하면서 머리 기르게 함.

언제인가는 지네 집에 데려가서 갑자기 존나 잘해줌. 같이 플스도 하고, 걔가 “이제 안괴롭힐게.” 해서 존나 기분도 좋았음. 며칠 그렇게 지내다가 나보고 자지 빨라고 했는데 존나 갈등하면서 빨까 말까 고민하다가 진짜 입술에 닿고 존나 역겨워서 피함. 그리고 걔네 집에서 존나 처 맞음.

중딩 때 별명이 미소녀였음.

선생님도 미소녀라고 했음.

여자애들이 나 화장시키면서 놀리고 있는데, 선생님이 와서 “역시 미소녀라 이쁘네~ 선생님도 도와줄까?” 하면서 화장함.

그 날 하루 종일 여장하고 가발 쓰고, 여자 교복 입고 돌아다녔음.

그리고 학교 끝나고 변태 새끼라고 욕 처먹으면서 존나 두들겨 맞고 2층 여자 교사 화장실에 갇힘.

밖에서 전선 같은 거로 묶어 놔서 나갈 수 없었음. 소리 막 질렀는데 아무도 안옴.

하루 종일 화장실에 있었음. 가을이라 엉덩이가 너무 차가워서 앉아 있다가 서 있다가 기대있다가 변기에 앉았다가 일어났다 하며 밤새도록 돌아다님.

다음날 아침에 선생님이 열고 들어와서 나 보고 여기 왜 들어와 있냐고 존나 혼냄. 여장한 상태로 교무실 들어가서 미친새끼 취급 받음. 근데 그 선생들도 내가 전날에 여장하고 돌아다니는거 봤음. 그리고 우리 담임은 나 화장시켜놓고도 그냥 “쟤 이상한 애에요.” 함.

세번이나 자살하러 동네 아파트 옥상에 올라갔는데 문이 잠겨 있었음. 그래서 중앙 계단 창문으로 뛰어 내리려고 나가다가 붙잡힘.

가족이라고는 할머니 밖에 없음.

할머니 존나 아파서 어차피 병원에만 있음. 국가에서 어찌어찌 보조금 나오는 거로 할머니 병원에서 연명하고 있고, 나는 집에서 30만원 나오는거 가지고 쪼개서 살아가고 있음.(나도 장애등급 있음. 분열성 성격장애랑 우울증임. 우울증 약 공짜로 줘서 먹음. 이거 먹으면 우울한거 좀 나아짐.)

한 번은 손목을 그엇는데 손목 그었더니 아프기만 하고 피만 줄줄 흐르고 안죽음. ㄹㅇ 두시간? 있었는데 안 죽음. 나중에 천천히 피가 멎음. 근데 피가 무서워서 손목도 이제 못 긋겠음.

수면제 먹고 죽고 싶은데 수면제 처방을 안 해줌.

프로작 20알 모아서 먹어봤는데 별 문제 없었음.

의사한테 잠 안온다고 수면제 처방해달라고 해서 수면제 처방해 줬는데 수면 유도제였음. 계속 수면제 달라고 해도 안 줌.

복지사 아주매미 가끔 집에 오는데 와도 문 사이를 두고 절대 얼굴 안비침. 거기서 말만 하게 함.

가까이 다가오면 내가 폭동 일으켜서 절대 가까이 안옴.

아직도 가끔 애들이 누가 나 멀리 던지기 하는지 시합 하는 거 생각남. 운동장에서 나를 멀리 던지면 이기는 게임인데, 투포환 비슷한거임. 무서워서 몸 웅크렸다가 지면 진짜 싸대기 맞고 한 2미터 날아감.

여자애들이 싸대기 때리기 게임이라는거 했는데, 나를 사이에 두고 싸대기 치는 거였음. 입 안이 다 터져서 피가 나는데, 선생님이 관심을 안 가져줘서 하루 종일 그냥 참고 있었음.

딱 한 번 너무 고통스러워서 어차피 죽을 거 신고나 해보자 하고 경찰에 신고했는데, 그 새끼들 훈방 됨. 성적도 좋고, 지금까지 큰 문제도 없어서 그랬다고 함. 담임이 학생과에 불러서 둘이 악수하고 사과하라고 했음. 악수할 때 그새끼가 내 손 꽉 쥐어서 손 부러질 것 같았음.

경찰에 또 신고하면 진짜 고문한다고 했음.

고문이 뭐냐하면 주리틀기랑, 옆구리 치기임. 그리고 겨드랑이 안쪽 꼬집기랑. 발톱 사이에 바늘찌르기랑.

존나 고통스러워서 죽는게 나음.

또 신고하면 고문 당할 거 같아서 신고 안함. 그냥 죽는게 낫다고 생각했음. 근데 매번 미수로 끝남.

아파트에서 세번 째 뛰어내리려고 했을 때 일부러 사람 안나올 새벽에 딱 올라가서 뛰어 내리려는 데 담배 피러 나온 백수새끼가 잡아서 살았음. 그 새끼가 나 훈계함. 물론 나 도와주는 거 없었음.

내가 달동네 살았는데, 우리 주인집 아저씨가 초딩 때 부터 맨날 고추 만졌음. 중학생 때도 만지려고 했는데 내가 싫다고 하니까 존나 얼굴 빨개지더니 자기 손자 같아서 만지는 건데 마치 자기를 변태 취급한다고 집에서 나가라고 했음. 그래서 막 빌면서 한 번만 봐 달라고 함. 같은 동네에 우리 집 보다는 훨씬 좋은 벽돌집 사는 새끼 있었는데, 그 새끼가 그거 보고 존나 쪼갬.

여자애들이 맨날 교복 입히고 내 전용 가발 씌우고 책상에서 이상한 자세 시키고 그거 사진 찍어서 씀.

가끔은 인터넷에서 게임 할 때 중학생 여자 사진으로 사용되기도 함. 남자애들이 그 사진으로 게임 아재들 꼬셔서 아이템 받아먹고 그랬음. 목소리는 다른 여자애들이 대신 내주고.

교육청에서 학교폭력 실태 설문조사 내려와서 썻는데, 그거 다시 학교로 돌아옴. 그리고 교장이랑 담탱이 징계 받음. 별로 대단한 징계는 아니었나? 여튼 담탱이 개 빡쳐서 나한테 뭐라고 함. 씨발이었음.

그리고 그 날 고문 또 당함.

학교 안나가면 걔들이 우리집 찾아와서 행패부림. 행패부리면 집주인이 무서워서 못 나오다가 나 끌려나가고 돌아오면 나한테 존나 욕하고 빗자루로 때림.

이로 말할 수 없는 수많은 얘기가 있음.

여튼 몇 번 반항 비슷한 거 해봤다가 씹 털리고 고문만 심해진 이후로는 그냥 처 맞다가 중학교 졸업하고 고등학교 가자마자 자퇴함. 다행히 그 학교에 나 괴롭히는 주축은 없었던 것 같지만, 또 생길거 같아서 무서워서 그만 둠.

가끔 경찰에 연락이니 뭐니 씹지랄 하는 새끼들 나 처럼 당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듦.

죽는 것 보다 무서운 공포라는 게 있다. 계속 죽으려고 시도하고, 경찰에 신고하느니 그냥 계속 장난감 취급 받는게 나은 삶도 있음.

여튼 지금은 걔들이 또 찾아올까봐 무서운 공포도 있는데, 그냥 사는게 싫어서 죽고 싶음.

진짜 개새끼들인것 같다 왕따시키는새끼들은 걍 죽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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